e스포츠

'체계적 변화' e스포츠 팀 육성, IT부터 복합공간까지 [Oh!쎈 초점]

임재형 입력 2019.07.23. 15:27

PC방 컴퓨터 앞에 모여 앉아 프로게이머를 꿈꾸던 시대는 이제 끝이 난 것 같다.

괄목할만한 성장 기세를 보이고 있는 e스포츠 시장과 함께 각 팀들은 투자금을 가지고 선수들의 복지, 실력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e스포츠 팀들은 이러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복지・훈련 시설・IT 기술 활용 등 실력 향상을 위해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롤파크 전경.

[OSEN=임재형 기자] PC방 컴퓨터 앞에 모여 앉아 프로게이머를 꿈꾸던 시대는 이제 끝이 난 것 같다. 괄목할만한 성장 기세를 보이고 있는 e스포츠 시장과 함께 각 팀들은 투자금을 가지고 선수들의 복지, 실력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은 북미, 아시아, 유럽을 중심으로 매해 30~40% 성장하고 있는 ‘블루 오션’이다. 골드만삭스 전세계 e스포츠 산업이 지난 2018년 8억 6900만 달러(약 1조 63억 원) 규모에서 오는 2022년 29억 6300만 달러(약 3조 4300억 원) 규모로 매해 35% 이상 고성장 한다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대형 투자’로 응답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도 100씨브즈는 3500만 달러(약 413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e스포츠 팀들은 이러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복지・훈련 시설・IT 기술 활용 등 실력 향상을 위해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클라우드 나인은 지난 6월 1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협력해 선수 육성 및 전략 구성 분야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나인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MS는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를 포함한 모든 클라우드 나인 브랜드 팀의 ‘기술 및 성능 분석’ 파트너가 된다. MS의 최신 IT 기술이 팀 전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된다.

클라우드 나인의 '스니키' 재커리 스쿠데리(왼쪽)와 '리코리스' 에릭 리치.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파트너십 공개와 함께 마이크 다우니 MS 스포츠 기술 책임자는 “클라우드 나인과 함께 선수 분석, 전략 결정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젠지는 엘리트 교육 그룹과 함께 e스포츠 전문 아카데미인 ‘젠지 엘리트 e스포츠 아카데미’를 한국에 설립했다. 젠지 엘리트 e스포츠 아카데미는 e스포츠 선수 육성을 위한 트레이닝 과정 및 미국 중・고등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학위 과정을 동시에 제공한다. 과정은 모두 전미대학체육협회 규정을 준수한다. 젠지는 2019년 가을까지 젠지 서울 HQ에 관련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크리스박 젠지 e스포츠 CEO는 “체계적인 학습 및 훈련 과정을 통해 지원자들을 지도해 e스포츠 산업에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도록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5월 30일 경기 일산에 복합 e스포츠 훈련 시설인 ‘캠프 원’을 개관했다. 캠프원은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질 카페테리아 공간, 피트니스 시설, 스트리밍 룸, 이벤트 룸, 휴식 공간 및 팀의 다양한 훈련 방식을 소화할 연습실로 구성됐다. 100씨브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1만 5000 평방 피트(421평) 규모의 본사 및 훈련 시설,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