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린드블럼·양현종 맞대결' 후반기 첫 경기 선발투수 발표

박성윤 기자 2019. 7. 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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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시작 신호탄을 쏠 10개 팀 10명의 선발투수가 발표됐다.

26일부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후반기 일정이 시작된다.

이에 앞서 25일 10개 팀 선발투수가 모두 발표됐다.

KIA는 선발투수로 양현종, 두산은 조쉬 린드블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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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쉬 린드블럼(왼쪽)-양현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후반기 시작 신호탄을 쏠 10개 팀 10명의 선발투수가 발표됐다.

26일부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후반기 일정이 시작된다. 이에 앞서 25일 10개 팀 선발투수가 모두 발표됐다.

잠실구장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3연전을 치른다. KIA는 선발투수로 양현종, 두산은 조쉬 린드블럼을 예고했다.

양현종은 올 시즌 20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8패 평균자책점 3.09로 빼어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올 시즌 양현종은 두산을 상대로 2경기에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린드블럼은 전반기 20경기에 선발 등판해 15승 1패 평균자책점 2.01로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다. 린드블럼은 KIA를 상대로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했다.

사직구장에서는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 맞대결이 펼쳐진다. SK는 선발투수로 김광현, 롯데는 선발투수로 다익손을 예고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3연전을 갖는다. 한화 선발투수는 장민재, 삼성 선발투수는 덱 맥과이어다.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후반기 첫 3연전을 치른다.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 NC는 루친스키를 선발로 내세운다.

수원에서는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후반기 시작을 알린다. LG는 타일러 윌슨, kt는 쿠에바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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