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10월에 평양 원정..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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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북한을 방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일정을 고지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10월 15일 북한과 맞대결은 평양 소재의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릴 전망이다.
대표팀은 9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 현지 코페트다크 스타디움에서 2차예선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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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북한을 방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일정을 고지했다. 오는 9~10월로 잡힌 2차예선 1, 2, 3차전 일시와 장소를 전했다.
눈길을 끄는 건 3차전 북한전이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10월 15일 북한과 맞대결은 평양 소재의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릴 전망이다. 당초 제3 격전지를 찾으리란 예측과 달리 북한에서 직접 맞붙기로 했다.
대표팀은 9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 현지 코페트다크 스타디움에서 2차예선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10월 10일에는 한국 수도권(장소 미정)에서 스리랑카와 2차전 홈경기를 벌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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