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목 통증으로 IL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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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을 목 통증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이번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행이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인 우완 더스틴 메이를 40인 명단에 포함시키면서 스캇 알렉산더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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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을 목 통증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2일로 소급적용됐다.
류현진은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80개를 기록하고 내려왔다.
지난 등판에서는 부상 조짐이 없었다. 휴식 차원의 부상자 명단행 조치인지, 다른 문제가 발견된 것인지는 추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행이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인 우완 더스틴 메이를 40인 명단에 포함시키면서 스캇 알렉산더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여기에 딜런 플로로를 마이너리그로 강등시키고 우완 토니 곤솔린을 콜업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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