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메시의 연설, "바르사 만세! 모든 대회 위해 싸우겠다"

이현호 기자 2019. 8. 5. 0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바르셀로나의 주장 리오넬 메시가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

감페르컵은 바르셀로나의 시즌 출정식과 같은 경기다.

바르셀로나는 2018-19시즌 리그 우승을 거뒀지만, 국왕컵 준우승,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실패로 큰 실망을 남긴 바 있다.

이어서 메시는 "지난 시즌 쓴맛을 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어떤 후회도 없다. 우리는 리그에서 우승컵을 따냈다. 최근 11년 동안 8번의 리그 우승을 거뒀다. 정말 놀라운 성과다"라고 돌아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FC바르셀로나의 주장 리오넬 메시가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5일 오전 3시(한국시간)부터 홈구장 캄 노우에서 아스널과 감페르컵을 치르고 있다. 감페르컵은 바르셀로나의 시즌 출정식과 같은 경기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현재 아스널의 오바메양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가고 있다.

경기에 앞서 메시가 마이크를 들고 경기장에 들어섰다. 메시는 "지난 시즌에 대해서 어떤 말을 꺼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라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바르셀로나는 2018-19시즌 리그 우승을 거뒀지만, 국왕컵 준우승,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실패로 큰 실망을 남긴 바 있다.

이어서 메시는 "지난 시즌 쓴맛을 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어떤 후회도 없다. 우리는 리그에서 우승컵을 따냈다. 최근 11년 동안 8번의 리그 우승을 거뒀다. 정말 놀라운 성과다"라고 돌아봤다.

끝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목표는 지난 시즌 목표와 같다. 우리 선수단, 코칭스태프를 믿는다. 모든 대회를 위해 다시 싸우겠다. 바르셀로나 만세! 카탈루냐 만세!"를 외쳤다. 메시의 당찬 연설 직후 팬들의 우렁찬 함성이 쏟아졌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