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AS로마가 뒤늦게 산체스 영입 시도..결국 무산"

김동환 기자 2019. 8. 12.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적 시장 막판의 비화를 소개했다.

산체스는 지난 1월 맨유에 입단했다.

때문에 맨유가 올 시즌 산체스를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한편 로마는 맨유에 산체스의 임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적 시장 막판의 비화를 소개했다. 알렉시스 산체스를 향한 러브콜이 있었다.

맨유는 11일(현지시간) 첼시와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를 가져 4-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산체스 이야기를 꺼냈다.

솔샤르 감독은" AS로마가 너무 늦게 접근했다"며 무산 사실을 알렸다. 산체스는 지난 1월 맨유에 입단했다. 잉글랜드 최고 주급인 50만 파운드(약 7억3천만 원)을 받지만 그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으로 비난을 받았다.

때문에 맨유가 올 시즌 산체스를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솔샤르 감독은 "이미 2주간 훈련을 소화했다. 최고의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다"며 "산체스에 대해 별다른 걱정이 없다. 잘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산체스가 맨유의 첫 시즌 보여준 활약은 아쉬운 시선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지난 여름 코파아메리카에서는 준수한 활약으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로마는 맨유에 산체스의 임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에 대한 보전을 맨유에 요청했지만 맨유가 거절했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