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시치, 바이에른뮌헨 이적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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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이 크로아티아 대표 윙어 이반 페시리치를 영입했다.
바이에른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페리시치 임대 이적을 발표했다.
바이에른 측은 페리시치 영입에 만족을 표했다.
윙어인 페리시치는 3-5-2 포메이션에서 활용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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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크로아티아 대표 윙어 이반 페시리치를 영입했다. 1년 임대 형식이며 바이에른이 원할 경우 완전이적도 가능하다.
바이에른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페리시치 임대 이적을 발표했다. 페리시치는 인테르밀란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임대 기간은 2020년 6월 30일까지다.
바이에른 측은 페리시치 영입에 만족을 표했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이반이 국제무대에서 쌓은 경험은 처음부터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술이 좋고 공격진에서 활용도가 다양하다. 이반이 빠르게 정착할 거라고 본다. 분데스리가 경력도 있고, 니코 코바치 감독과도 잘 알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페리시치는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2011/2012시즌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및 DFB포칼 우승 멤버였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오랫동안 노린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는 페리시치는 `2018 러시아워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에 일조하면서 축구 인생의 전성기를 맞았다. 30세가 되면서 윙어치고 노장 반열에 들었지만 여전히 한두 시즌은 더 정상급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인테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 3-5-2 포메이션을 도입하려 준비 중이다. 윙어인 페리시치는 3-5-2 포메이션에서 활용하기 힘들다. 콘테 감독은 페리시치를 투톱으로 기용하기 위해 꾸준히 시험해봤으나 결국 전술에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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