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줄 알았지?" 결혼식 사진 여러장 공개한 미셸 위

홍수민 2019. 8. 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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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셸 위 인스타그램]
미국프로농구(NBA) 전설인 제리 웨스트(81)의 아들 조니 웨스트(31)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한국계 스타 미셸 위(30·미국)가 결혼식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미셸 위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12일(현지시간)에는 "웨딩 사진 포스팅이 끝난 줄 알았지? 전혀 그렇지 않다"며 추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미셸 위 인스타그램]
[사진 미셸 위 인스타그램]
미국 골프위크에 따르면 미셸 위의 결혼식에는 다니엘 강, 마리나 알렉스, 제시카 코다, 앨리슨 리, 스타파니 코노 등이 참석했다. 골프 레슨가 데이비드 레드베터와 NBA 스타 스테판 커리도 함께 했다.
[사진 미셸 위 인스타그램]
미셸 위는 2014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을 비롯해 LPGA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한 골프 스타다. 남편 조니 웨스트는 현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 사무국에서 일하고 있다.

미셸 위 남편의 아버지 제리 웨스트는 NBA 전설로 불린다. 그는 1969년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1972년 올스타전 MVP 등에 올랐고 올스타에도 14차례나 선정됐다. 그의 LA 레이커스 시절 등 번호 44번은 영구 결번으로 지정됐다.

미셸 위는 지난 1월 SNS에 조니 웨스트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며칠간 함께 지냈다"고 밝혔다. 이후 3월에는 프러포즈 받는 사진을 올리면서 약혼 사실을 알렸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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