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된 SON 제외, 몸값으로 뽑은 EPL 베스트 11.. 케인-포그바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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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가치가 커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의 몸값은 아직 높지 않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 오전(한국시간) 각 포지션 별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을 기준으로 베스트 11을 짜봤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현재 몸 값은 8,000만 유로(약 1,073억 원)으로 지난 시즌 6,000만 유로(약 804 억 원)보다 올랐지만, 2선 경쟁자인 스털링, 더 브라위너, 살라의 몸 값이 너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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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갈수록 가치가 커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의 몸값은 아직 높지 않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 오전(한국시간) 각 포지션 별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을 기준으로 베스트 11을 짜봤다. 포메이션은 4-2-3-1이다.
원톱은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가 선 채 2선에는 라힘 스털링, 케빈 더 브라위너(이상 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 뒤를 받혔다. 3선 중앙에는 은골로 캉테(첼시)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짝을 이뤘다.
포백 수비는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아이메릭 라포르테(맨체스터 시티),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이 나란히 했으며,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리버풀)가 선택 받았다.
베스트 11 중 리버풀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맨시티가 3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만큼 올 시즌 리버풀과 맨시티의 전력이 가장 좋을 정도다.
기대했던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현재 몸 값은 8,000만 유로(약 1,073억 원)으로 지난 시즌 6,000만 유로(약 804 억 원)보다 올랐지만, 2선 경쟁자인 스털링, 더 브라위너, 살라의 몸 값이 너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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