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 "급성장한 황희찬, 우러러보게 될 것" 

서정환 2019. 8. 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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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3, 잘츠부르크)이 독일 언론의 인정을 받고 있다.

황희찬은 리그 4경기에 모두 나서 1골, 5도움을 기록중이다.

독일매체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20일 '잘츠부르크에서 높이 나는 황희찬'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황희찬의 활약을 집중보도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은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21경기 2골, 1도움에 그쳤다. 잘츠부르크로 돌아간 황희찬이 갑자기 펄펄 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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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황희찬(23, 잘츠부르크)이 독일 언론의 인정을 받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NV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라운드 SKN 장폴텐 원정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황희찬은 리그 4경기에 모두 나서 1골, 5도움을 기록중이다. 

독일매체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20일 ‘잘츠부르크에서 높이 나는 황희찬’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황희찬의 활약을 집중보도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은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21경기 2골, 1도움에 그쳤다. 잘츠부르크로 돌아간 황희찬이 갑자기 펄펄 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 매체는 “황희찬는 지난 여름 휴식도 없이 곧바로 함부르크에 합류했다. 올해 초에는 아시안컵에 차출돼 제대로 쉬지 못했다. 결국 황희찬은 부상을 입었고, 정상컨디션이 아닌 상태서 뛰었다”며 함부르크 시절 부진의 원인을 분석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지금은 다르다. 황희찬은 완벽한 몸으로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조만간 정상급 무대에서 뛰는 그의 모습을 우러러보게 될 것이다. 그는 9월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평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잘츠부르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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