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재오퍼 "뎀벨레+임대료 535억+완전영입 227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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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에 새로운 제안을 한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네이마르를 복귀시키기 위해 PSG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주 네이마를 선임대하는 대신 내년 여름 1억4천만 유로(약 1874억원)의 완전 이적 조항을 삽입해 다시 PSG에 전달했다.
바르셀로나가 다시 한번 PSG에 새로운 제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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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에 새로운 제안을 한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네이마르를 복귀시키기 위해 PSG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바르셀로나 협상단이 파리를 방문해 필리페 쿠티뉴와 이반 라키티치를 포함한 선수+현금안을 제시했다. PSG의 답은 거절이었다. 오히려 우스만 뎀벨레, 넬송 세메두의 이름을 거론하며 바르셀로나를 당황시켰다.
바르셀로나는 지난주 네이마를 선임대하는 대신 내년 여름 1억4천만 유로(약 1874억원)의 완전 이적 조항을 삽입해 다시 PSG에 전달했다. 여전히 PSG의 답은 거부였다.
바르셀로나가 다시 한번 PSG에 새로운 제시를 한다. 이전보다 금액도 높아졌고 PSG가 원하는 이름도 더해졌다. 프랑스 언론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1시즌 임대료로 4천만 유로(약 535억원)를 지불하고 뎀벨레까지 1시즌 보낸다. 또 내년 완전 영입 금액도 1억7천만 유로(약 2275억원)로 상향했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를 향한 제안 중 가장 금액이 높은 안이다. 사실상 2억1천만 유로(약 2811억원)를 받아낼 수 있다"고 파악했다. 2년 전 네이마르를 영입하며 2억2200만 유로(약 2971억원)를 지불했던 PSG 입장에서 최대한 회수하는 셈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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