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대구 김동진 강원전 퇴장은 오심..사후 감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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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24일 대구FC와 강원FC 경기에서 나온 김동진 퇴장 판정을 오심이라고 인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이틀에 걸쳐 심판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 전반 42분 비디오어시스턴트레프리(VAR) 판정을 통해 내려진 대구 김동진 퇴장 판정을 오심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결국 이 판정을 오심이라고 인정했고, 상벌위원회를 통해 김동진 퇴장을 사후감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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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4일 대구FC와 강원FC 경기에서 나온 김동진 퇴장 판정을 오심이라고 인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이틀에 걸쳐 심판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 전반 42분 비디오어시스턴트레프리(VAR) 판정을 통해 내려진 대구 김동진 퇴장 판정을 오심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대구 김동진은 정상적인 크로스를 하였으며, 해당 장면은 강원 강지훈이 늦게 발을 뻗으면서 볼을 클리어하려고 시도한 장면으로 강지훈의 파울이 선언되어야 하는 장면이다."
김동진은 당시 VAR을 통해 퇴장 판정을 받았었다. 김동진이 패스를 하고 단 뒤에 수비수가 도전했기에 대구 선수단은 김용우 주심에게 항의를 하기도 했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결국 이 판정을 오심이라고 인정했고, 상벌위원회를 통해 김동진 퇴장을 사후감면했다.
연맹은 "이로써 김동진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되었으며, 김동진은 이후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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