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두 울산 넘어뜨린 무고사, K리그1 28라운드 MVP

김정용 기자 입력 2019.09.04. 10:45

꼴찌의 반란을 주도한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당시 리그 1위 팀 울산현대와 꼴찌 인천의 대결은 3-3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K리그1 베스트팀에는 무고사에 주니오(울산), 호사(전북)까지 외국인 공격수가 세 명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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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꼴찌의 반란을 주도한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무고사가 28라운드 MVP라고 발표했다.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당시 리그 1위 팀 울산현대와 꼴찌 인천의 대결은 3-3 무승부로 끝났다. 무고사는 0대2로 끌려가던 스코어를 후반 21분, 후반 42분에 각각 지언학과 김도혁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2대2 균형을 맞췄다. 기쁨도 잠시, 바로 2분 뒤 이근호에게 골을 내준 인천이었지만, 무고사가 후반 추가시간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극적인 동점 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무고사는 세 골을 추가하며 시즌 10호 골 고지에 올랐고,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또한 경기 종료 직전 세 골을 뽑아내며 명승부를 연출한 두 팀의 대결은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뽑혔다.

K리그2 26라운드 MVP 역시 해트트릭의 주인공이다. `헝가리 특급` 노보트니(부산)다. 지난달 31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으로 원정을 떠나 서울이랜드FC를 상대한 부산은 치열한 공방 끝에 3-3 무승부를 거뒀다. 노보트니는 전반 13분 왼발로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30분에는 오른발로 멀티골을 성공시켰고, 곧바로 4분 뒤 이동준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해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부산은 1위 광주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K리그1 베스트팀에는 무고사에 주니오(울산), 호사(전북)까지 외국인 공격수가 세 명 뽑혔다. 인천으로 돌아온 미드필더 김도혁, 모처럼 골을 터뜨린 한국영(강원)과 구대영(수원)도 이름을 올렸다.

▲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R

MVP : 무고사(인천)

BEST11 : 주니오(울산) 무고사(인천) 호사(전북), 김도혁(인천) 한국영(강원) 송민규(포항) 구대영(수원), 발렌티노스(강원) 김민혁(전북) 하창래(포항), 강현무(포항)

BEST팀 : 강원

BEST매치 : 인천 대 울산(3-3)

▲ 하나원큐 K리그2 2019 26R

MVP : 노보트니(부산)

BEST11 : 노보트니(부산) 말론(부천), 쿠티뉴(서울이랜드) 마사(안산) 김민균(서울이랜드) 김지민(수원FC) 엄원상(광주), 김태현(서울이랜드) 닐손주니어(부천) 유종현(안양), 황인재(안산)

BEST팀 : 부천

BEST매치 : 서울이랜드 대 부산(3-3)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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