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레전드 카푸 아들, 심장마비로 사망

이성모 2019. 9. 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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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레전드 수비수 카푸의 친아들이 축구를 하던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는 비극이 발생했다.

5일, 복수의 브라질 언론은 "카푸의 장남인 다닐루 펠리치아노 데 모라에스가 축구를 하던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로마, AC 밀란 등에서 활약하고 동시대 브라질 대표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한 카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트백 중 한 선수로 손꼽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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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성모 기자 = 브라질 레전드 수비수 카푸의 친아들이 축구를 하던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는 비극이 발생했다.

5일, 복수의 브라질 언론은 "카푸의 장남인 다닐루 펠리치아노 데 모라에스가 축구를 하던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공식적으로 확인되면서 유럽 언론 및 주요 구단들에서도 카푸와 그 가족에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카푸가 1997년부터 2003년까지 활약했던 AS 로마는 "카푸와 그의 가족에 깊은 애도의 뜻을 보낸다"라며 "그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로마, AC 밀란 등에서 활약하고 동시대 브라질 대표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한 카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트백 중 한 선수로 손꼽히는 선수다.

사진=골닷컴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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