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된 피겨 여왕..김연아 생일 케이크 앞 환한 미소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생일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김연아는 1990년 9월5일생으로, 지난 5일 스물 아홉 번째 생일을 맞았다. 한국 나이로는 서른 살이 됐다.

김연아는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케이크에는 ‘30대에는 얼마나 또 멋질지…축하해 YUNA DAY’라는 축하 팻말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경쟁 대회에 나서는 피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고, 이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및 유니세프 홍보대사, 광고 출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최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업종별 인기 광고 모델 조사에서 김연아는 금융 및 보험서비스, 통신, 의류 및 신발 업종 선호모델 1위를 차지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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