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계속되는 찬사, "박항서 감독, '사람 쓰는 법' 안다"

조남기 입력 2019.09.11. 14:17

며칠 사이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베트남 U-22 대표팀을 연달아 지휘한 박항서 감독은 태국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무승부, 중국 U-22 대표팀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니시노 아키라 태국 국가대표팀 감독의 데뷔전 승리 계획을 어그러뜨리고,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패배를 안기며 능력을 또 한 번 입증한 박 감독은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두 번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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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찬사, "박항서 감독, '사람 쓰는 법' 안다"



(베스트 일레븐)

며칠 사이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베트남 U-22 대표팀을 연달아 지휘한 박항서 감독은 태국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무승부, 중국 U-22 대표팀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런 결과에 베트남 언론들도 잇달아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더 타오>는 박 감독의 ‘탁월한 용인술’을 콕 짚어 칭찬했다. <더 타오>는 응우옌 투앙 안과 응우옌 티엔 린을 예시로 제시하며, 박 감독이 투앙 안과 티엔 린을 효과적으로 기용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투앙 안은 부상에서 갓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박 감독의 과감한 판단에 따라 일전에 나서 태국 에이스 차나팁 송크라신을 꽁꽁 묶는 역을 해냈다. 앙루러 티엔 린은 부진에도 자신을 끝까지 믿어준 박 감독에게 보답하려했는지 중국 U-22 대표팀전에서 마침내 멀티골을 기록했다.

<더 타오>는 “박 감독이 사람들을 쓰는 방법은 국·내외의 축구 전문가들을 감탄하게 만든다”라면서 “박 감독은 스쿼드를 합리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선수들의 장·단점과 개성을 이해하고 있다. 팬들은 박 감독이 다가오는 경기에서도 베트남을 더 높이 날게 만들 거라고 믿는다”라고 코멘트했다.

니시노 아키라 태국 국가대표팀 감독의 데뷔전 승리 계획을 어그러뜨리고,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패배를 안기며 능력을 또 한 번 입증한 박 감독은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두 번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갖는다. 그땐 박 감독이 또 어떤 용병술로 베트남의 역량을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조남기 객원 기자
사진=<더 타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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