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류현진, 사이영상 후보답게 돌아왔다"

이상학 2019. 9. 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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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부활투에 미국 언론도 '사이영상 후보의 부활'로 조명했다.

경기 후 'MLB.com'은 '류현진은 추가 휴식을 취하고,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 잘 어울려 좋은 투구를 했다. 메츠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과 맞대결에서 5주 만에 최고의 투구를 하며 사이영상 후보다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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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류현진의 부활투에 미국 언론도 ‘사이영상 후보의 부활’로 조명했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치러진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앞선 4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9.95로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사이영상 레이스는 물론 평균자책점 1위도 위험했다. 하지만 이날 호투로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평균자책점도 2.35로 낮춰 이 부문 1위 수성. 

경기 후 ‘MLB.com’은 ‘류현진은 추가 휴식을 취하고,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 잘 어울려 좋은 투구를 했다. 메츠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과 맞대결에서 5주 만에 최고의 투구를 하며 사이영상 후보다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앞선 3경기에서 5회를 넘기지 못한 류현진은 볼넷 없이 2피안타 6탈삼진을 기록했다;며 ‘마틴과 재결합하고, 5일 더 휴식을 취한 류현진은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고전했던 앞선 3경기와 달리 올스타다웠다’고 덧붙였다. 

MLB.com에선 추가 휴식과 함께 포수 변화를 류현진의 부활 요소로 꼽았다. 류현진은 올 시즌 마틴과 가장 많은 배터리를 이뤘다. 19경기에서 123⅔이닝 동안 22자책점, 평균자책점 1.60으로 찰떡 궁합을 보이고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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