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가 FA 최대어, 한화 NC 관심가질 것" 소속사 확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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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에이전트들이 본격적인 세일즈 경쟁에 돌입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리에이전트)FA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제도 개선을 준비 중이라 올해 자사 소속 선수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D&P파트너는 "올해 외야수 WAR 상위 30위 선수 중 내년시즌 후 FA자격을 얻는 외야수는 정수빈(두산)이 유일하다"며 "외야자원이 부족한 NC와 한화가 전준우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며 몸값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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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파트너는 17일 “올해 FA 자격을 얻는 선수는 대략 20명 수준으로 지난해 22명과 비슷한 규모”라며 “투수는 모두 불펜 투수들이라 올해 FA 최대어는 5연속시즌 야수에서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중에서도 유일한 외야수인 전준우(롯데)가 최대어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전준우는 올시즌 133경기에서 22홈런 80타점 타율 0.306로 야수 FA 중 가장 빼어난 지표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3년간 기록을 살펴봐도 꾸준히 3할 타율에 20홈런 75타점 정도는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D&P파트너는 “지난해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안치홍(KIA)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오지환(LG)가 전준우와 최대어 자리를 두고 각축을 펼칠 것”이라고 자신했다.
희소가치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줬다. D&P파트너는 “올해 외야수 WAR 상위 30위 선수 중 내년시즌 후 FA자격을 얻는 외야수는 정수빈(두산)이 유일하다”며 “외야자원이 부족한 NC와 한화가 전준우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며 몸값 경쟁을 예고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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