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류현진 홈런에 韓중계진 미국 진출.."스피커 안 터지길"

김현세 입력 2019.09.23. 09:28 수정 2019.09.24. 00:53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담장을 넘기자 국내 중계진의 홈런 콜도 미국에 닿았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선발 투수 겸 9번 타자로 나와 데뷔 첫 아치를 그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의 'CUT4'는 "류현진의 첫 홈런에 대한 한국 중계진의 콜은 전율 흐르는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담장을 넘기자 국내 중계진의 홈런 콜도 미국에 닿았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선발 투수 겸 9번 타자로 나와 데뷔 첫 아치를 그렸다.

0-1로 뒤진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류현진은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포심패스트볼을 우중간 1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현지 중계진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우렁찬 홈런 콜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의 ‘CUT4’는 “류현진의 첫 홈런에 대한 한국 중계진의 콜은 전율 흐르는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CUT4’는 다저스 중계진의 조 데이비스 캐스터가 "베이브 류스"라고 연호하는 홈런 콜을 들려주고는 “상당한 콜이지 않느냐”면서도 “한국 중계진과 비교하면 무색해진다. 볼륨을 키우고 들어야 한다. 스피커가 터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다 올린 게시물 링크로 해당 음성을 들려줬다. ‘CUT4’는 “한국 중계진의 홈런 콜이 곧 모든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날 한국 중계는 MBC 김나진 아나운서와 허구연, 정민철 해설위원이 함께했다.

한편, 류현진은 투∙타 모두 좋은 활약을 보였고, 시즌 13승째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2.35에서 2.41로 올랐으나 순위표 선두 자리는 지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