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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UFC 메인이벤트에서 오르테가와 한판

이동환 기자 입력 2019.09.24. 15:05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코리안좀비MMA)가 브라이언 오르테가(28·미국)와 부산에서 맞붙는다.

미국 종합격투기 UFC는 24일 정찬성과 오르테가가 12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UFN) 부산 메인이벤트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정찬성은 UFC에서 치른 7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보너스를 얻었고, 오르테가 역시 지난 4경기에서 모두 보너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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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가 24일 오는 12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UFN) 부산 메인이벤트로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전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UFC제공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코리안좀비MMA)가 브라이언 오르테가(28·미국)와 부산에서 맞붙는다.

미국 종합격투기 UFC는 24일 정찬성과 오르테가가 12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UFN) 부산 메인이벤트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오르테가는 헤나토 모이카노(30·브라질), 컵 스완슨(35·미국), 프랭키 에드가(37·미국) 등 페더급의 강자들을 연달아 제압한 랭킹 2위의 강자다. 지난해 12월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7·미국)에게 도전했다가 데뷔 첫 패배를 기록한 뒤 1년 만에 복귀한다. 관절을 꺾거나 목을 조르는 서브미션 기술이 강점으로, 그동안 거둔 14승(1패 1무효) 중 절반(7승)이 서브미션 승리다.

랭킹 6위 정찬성은 2013년 8월 전 챔피언 조제 알도(33·브라질)와의 타이틀전에서 안와골절과 어깨 부상을 당한 후 병역 의무까지 수행하며 긴 공백기를 가졌다. 2017년 2월 3년 6개월만에 복귀해 데니스 버뮤데즈(32·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30초만에 KO승을 거두며 부활했다. 지난해 11월 야이르 로드리게스(26·멕시코)에게 경기 종료 1초 전 KO패를 당했지만 지난 6월엔 당시 랭킹 5위였던 모이카노를 58초만에 TKO로 꺾고 페더급 강자의 모습을 되찾았다.

페더급 챔피언 할로웨이는 12월 UFC 245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0·호주)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이 경기의 승자와 정찬성과 오르테가전의 승자가 다음 타이틀전에서 맞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UFN 부산은 지난 2015년 UFN 서울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UFC 대회다. 두 선수 모두 호전적인 전진형 파이터이기에 피튀기는 혈전이 예상된다. 정찬성은 UFC에서 치른 7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보너스를 얻었고, 오르테가 역시 지난 4경기에서 모두 보너스를 받았다. 보너스는 UFC가 2006년부터 화끈한 난타전 등 명경기를 만든 선수들에게 약 5만달러(약 5967만원)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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