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씁쓸한 日언론, "풀타임 구보, 태클과 팔꿈치에 침묵..마요르카 3연패"

강필주 2019. 9. 3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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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다케후사(18, 마요르카)가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포는 가동하지 못했다.

구보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멘디조로차 경기장에서 끝난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알라베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했지만 팀의 0-2로 패배를 막지 못했다.

구보는 0-2로 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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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구보 다케후사(18, 마요르카)가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포는 가동하지 못했다.

구보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멘디조로차 경기장에서 끝난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알라베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했지만 팀의 0-2로 패배를 막지 못했다.

구보는 0-2로 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두 경기 모두 2선 공격수에 배치된 구보였지만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이날 패배로 1승1무5패, 승점 4가 돼 강등권인 19위로 추락했다.

이에 일본 축구전문 '게키사카'는 이날 구보의 활약에 대해 "변칙적인 4-4-2 오른쪽 측면 중간에서 풀타임 출장한 구보는 자주 위험한 태클을 받는 등 어려운 마크에 공격할 수 없었다"면서 "팀도 0-2로 패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이 매체는 "전반 6분만에 무바락 와카소가 쿠보를 향해 거친 태클을 걸어 일찍부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전반 10분 안테 부디비르의 슈팅이 오른쪽 골 포스트를 때린 공을 구보가 잡아 때리려 할 때 상대 수비 블로킹에 막혔다"고 덧붙였다.

또 "후반 시작하며 구보가 공을 잡자 이번에는 토마스 피나의 팔꿈치가 갑자기 덮쳐 구보가 경기장에 쓰러졌다. 구보는 그 뒤에도 밀착 마크를 당하며 좀처럼 볼을 다루지 못했다"면서 "마요르카는 개막전 승리 후 6경기 동안 승리 없이 1무5패이다. 강등권 19위로 떨어졌다"고 씁쓸해 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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