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황희찬 UCL 리버풀전 선발 예상.."홀란드 없지만 황희찬 복귀"

이승우 2019. 10. 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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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3,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유럽 챔피언' 리버풀과 경기에서 팀의 선봉에 설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2차전 리버풀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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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황희찬(23,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유럽 챔피언’ 리버풀과 경기에서 팀의 선봉에 설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2차전 리버풀과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18일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잘츠부르크는 헹크를 무려 6-2로 대파하며 현재 E조 선두에 올라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축구 통계 전문업체 ‘후스코어드’로부터 평점 10을 받았다. 반면 리버풀은 나폴리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잘츠부르크가 E조 선두에 있지만 리버풀과 전력차는 분명하다. 리버풀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7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UCL 우승컵을 들었다.

리버풀에 맞서 잘츠부르크에선 황희찬이 선발 출장해 버질 반다이크(27, 리버풀)과 맞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일 양 팀의 맞대결을 전망하며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이 세쿠 코이타(20)와 함께 투톱을 이뤄 선발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몰은 “잘츠부르크의 가장 큰 걱정은 엘링 홀란드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것”이라면서 “황희찬이 부상에서 회복해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복귀한 것은 좋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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