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첫 홈런' 류현진.. 美 매체, "다저스 7연승 기간 가장 도드라진 선수"

허윤수 입력 2019. 10. 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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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팀의 7연승 기간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로 뽑혔다.

'다저블루'는 1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트시즌을 바라보는 다저스는 최근 18경기에서 7연승을 포함해 14승을 올렸다. 9월 한 달간 18승 6패를 기록하며 승률 0.750을 기록했다"라며 다저스의 상승세를 전했다.

"류현진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최종전에서는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상대로 커리어 사상 첫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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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팀의 7연승 기간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로 뽑혔다.

‘다저블루’는 1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트시즌을 바라보는 다저스는 최근 18경기에서 7연승을 포함해 14승을 올렸다. 9월 한 달간 18승 6패를 기록하며 승률 0.750을 기록했다”라며 다저스의 상승세를 전했다.

이어 “다저스는 최종전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9-0으로 꺾으며 시즌 106승째를 거뒀다. 이 승리로 1953년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 세운 최다승 기록을 새롭게 쓰며 기억할만한 시즌을 보냈다”라며 정규시즌을 돌아봤다.

매체는 환상적인 마무리를 한 지난 2주간 류현진의 활약이 뛰어났다고 전했다. “2019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인 류현진은 좋은 모습을 보였다. 2승에 평균자책점 1.93 이닝당 출루 허용률 0.79를 기록했다. 또 14이닝을 던지며 삼진 15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하나도 없었다”라며 지난 두 차례 류현진의 성적을 전했다.

‘다저블루’는 타자 류현진의 활약도 전했다. “류현진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최종전에서는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상대로 커리어 사상 첫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저스는 4일부터 워싱턴 내셔널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승자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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