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챔피언십, 역대 1R 최다 갤러리에 최고 시청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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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개막 첫날부터 역대 최다 갤러리 입장과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조직위는 3일 개막한 1라운드 평균 시청률이 0.582%를 기록,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치러진 1라운드 시청률 0.254%를 2배 이상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KLPGA 투어의 1라운드 역대 최고 시청률은 지난 2014년 열렸던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5년 만에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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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조직위는 3일 개막한 1라운드 평균 시청률이 0.582%를 기록,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치러진 1라운드 시청률 0.254%를 2배 이상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는 KLPGA 투어 대회 가운데 1라운드 최고 시청률이다.
KLPGA 투어의 1라운드 역대 최고 시청률은 지난 2014년 열렸던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5년 만에 새로 썼다.
첫날 갤러리는 6879명이 골프장을 찾아 지난해 6238명보다 많았다. 2017년 대회 1라운드 갤러리는 5772명이었다.
올해부터 KLPGA 투어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비롯해 리디아 고, 다니엘 강, 이민지 등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강자들과 최혜진, 이다연, 조아연, 임희정 등 국내파 그리고 아시아 지역 출신의 유망주 유카 사소(필리핀), 앗타야 티티쿨(태국), 쑤이샹(중국), 재미교포 노예림 등이 참가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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