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요리스, 검진 결과 골절 없다..휴식 후 퇴원 예정

이인환 2019. 10. 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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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이다.

부상 직후 토트넘의 의료진이 바로 투입되며 요리스의 몸상태를 점검했다.

전반 직후 영국 'BBC'는 "요리스는 팔꿈치 부상인 것 같다. 그는 들것에 실려 나가면서도 호흡 곤란을 호소하고 있다. 정말 심각해 보인다. 제발 부상이 심하지 않기 바란다"라고 그의 몸상태에 대해 전했다.

토트넘 입장에서 천만다행히도 예상과 달리 요리스의 부상은 생각보다는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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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천만다행이다. 휴고 요리스(토트넘)가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5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EPL 8라운드 원정 경기서 0-3으로 패배했다.

이번 시즌 아직 원정서 단 1승도 추가하지 못한 토트넘은 승점 11(3승 2무 3패)에 머무르며 부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시작부터 위기에 빠졌다. 전반 3분 좌측면서 올라온 크로스를 요리스가 잡으려다가 제대로 캐치하지 못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이 과정에서 그는 팔부터 떨어지며 큰 충격을 받았다. 

부상 직후 토트넘의 의료진이 바로 투입되며 요리스의 몸상태를 점검했다. 수분의 치료 후에도 복귀하지 못하며 결국 백업 골키퍼 가자니가가 교체 투입됐다.

전반 직후 영국 'BBC'는 "요리스는 팔꿈치 부상인 것 같다. 그는 들것에 실려 나가면서도 호흡 곤란을 호소하고 있다. 정말 심각해 보인다. 제발 부상이 심하지 않기 바란다"라고 그의 몸상태에 대해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BC는 전반 종료 직후 "요리스는 터널을 빠져나가면서도 고통을 호소하며 비명을 질렀다. 그는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모르핀 주사도 투여받은 이후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갔다"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경기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요리스의 초반 부상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내주고 주장을 잃은 것은 선수들의 정신에 큰 영향을 끼쳤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토트넘 입장에서 천만다행히도 예상과 달리 요리스의 부상은 생각보다는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퍼러스 365'는 "토트넘 구단은 검진 결과 좋은 소식을 받았다"라고 요리스의 몸상태에 대해 전했다.

정밀 진단 결과 요리스는 손이나 손목, 팔꿈치 등에서 큰 부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병원에서 잠시 휴식을 가진 이후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mcadoo@osen.co.kr

[사진] 위는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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