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황희찬, 아스널-크리스탈 팰리스가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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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잘츠부르크)이 리버풀전 활약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9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잘츠부르크의 리버풀전을 본 이후 황희찬을 관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지난 3일 열린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비록 잘츠부르크가 리버풀에 3-4로 패했지만 추격전 발판을 놓은 황희찬의 활약은 EPL 클럽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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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리버풀전 활약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9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잘츠부르크의 리버풀전을 본 이후 황희찬을 관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스널 외에 크리스탈 팰리스도 황희찬을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찬은 지난 3일 열린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비록 잘츠부르크가 리버풀에 3-4로 패했지만 추격전 발판을 놓은 황희찬의 활약은 EPL 클럽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황희찬이 EPL 최고 수비수인 버질 판 다이크를 제치고 골을 뽑아낸 것에 놀란 눈치다. 데일리 메일도 "황희찬은 판 다이크를 상대로 골을 넣어 눈길을 끌었다"며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챔피언스리그 2골을 포함해 11경기 7골을 터뜨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희찬은 지난 시즌 함부르크서 임대로 뛰며 아쉬움이 컸지만 올 시즌 인상적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의 폼을 유지한다면 내년 여름에 이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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