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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도 주목한다. 류현진을 통해 한몫 제대로 챙기려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조명하며 류현진이 과연 얼마나 큰 계약을 따낼지 관심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닷컴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자유계약 선수들의 동향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류현진에 대해서는 "지난시즌 첫 FA자격을 얻었지만 31세의 나이에 15번밖에 선발로 나오지 못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고작 213.2이닝밖에 던지지 못해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할 수밖에 없었던 류현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올시즌은 류현진은 더 이상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않으며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2.32)에 182.2이닝을 던지고 29선발경기에 나섰다. 물론 여전히 류현진의 나이와 부상 경력이 걸린다. 그렇기에 류현진은 짧은 계약기간에 많은 금액을 보장해주는 계약이 알맞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보라스는 긴 계약기간에 평균적인 금액을 보장해주는 곳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 에이전트인 보라스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류현진은 사이영 시즌을 보냈다. 그는 리그 최고의 투수였다"며 "류현진의 미래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고 우린 '진짜' 류현진의 시작을 본 것"이라고 했다.
또한 "물론 그는 만 32세다. 하지만 이닝으로 따지면 26,27세나 다름없다. 왜냐하면 그는 부상으로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아 팔이 싱싱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의 가치를 높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보라스는 사이영시즌을 보낸 류현진을 통해 이번 FA시장에서 제대로 한몫을 챙기려는 의도로 보인다. 류현진이 과연 어느정도 계약규모를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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