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이스, 28분만에 J팀 격파 1R 패배 설욕 [롤드컵]

고용준 2019. 10. 1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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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3번 시드 스플라이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J팀을 격파하고 2승째를 올렸다.

스플라이스는 17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2019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B조 J팀과 경기서 28분만에 승리를 거뒀다.

J팀은 2패(2승)째를 당했다.

일찌감치 봇의 2차 포탑까지 정리한 스플라이스는 미드 1차 포탑에 이어 내셔남작까지 사냥하면서 J팀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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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이스 미드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 /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OSEN=고용준 기자] LEC 3번 시드 스플라이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J팀을 격파하고 2승째를 올렸다. 

스플라이스는 17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2019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B조 J팀과 경기서 28분만에 승리를 거뒀다. 미드 라이너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의 카시오페아와 정글 '써르씨' 안드레이 드라고미르가 팀 공격을 이끌면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스플라이스는 2승(2패)째를 올리면서 8강 진출을 위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J팀은 2패(2승)째를 당했다. 

스플라이스가 1분 정글로 '바지차치' 타마스 키스의 나르를 추격해 들어온 '레스트' 쉬지에 쑤의 클레드를  '써르씨'의 그라가스와 협공으로 잡고 퍼스트블러드를 획득하면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4분에는 '휴머노이드'가 순간이동을 통해 봇으로 합류하면서 두 번째 킬을 만들어냈다. 11분에는 재차 순간이동으로 탑으로 합류하면서 세 번째 킬을 올렸다. 협곡의 전령을 저지하기 위해 달려든 J팀에 의해 첫 데스를 허용했으나 2분 뒤인 13분에는 협곡의 전령을 가지가면서 주도권을 가져갔다. 

17분 한 타에서 2킬을 주고받았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분위기는 스플라이스쪽으로 기울어졌다. 일찌감치 봇의 2차 포탑까지 정리한 스플라이스는 미드 1차 포탑에 이어 내셔남작까지 사냥하면서 J팀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채 탑과 미드의 내각 타워를 정리한 스플라이스는 28분 한 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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