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스플라이스, 펀플러스 꺾고 3승 합류.. B조 혼전 예고

2019. 10. 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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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이스가 펀플러스를 꺾고 3승 라인에 합류했다.

17일(현지 기준)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5일차 4경기에서 스플라이스가 펀플러스 피닉스를 잡아내고 3승 라인에 합류했다.

스플라이스는 펀플러스가 꺼낸 협곡의 전령을 빠르게 잡아 미드 포탑을 지켰다.

경기 21분 스플라이스는 미드 공세와 동시에 '도인비' 김태상을 잡으며 기세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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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이스가 펀플러스를 꺾고 3승 라인에 합류했다.

17일(현지 기준)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5일차 4경기에서 스플라이스가 펀플러스 피닉스를 잡아내고 3승 라인에 합류했다. 

펀플러스는 5명이 함께 인베이드를 감행, 초반부터 점멸 이득을 취했다. ‘티안’은 주도권을 놓지 않고 초반 정글 장악에 나섰다. 스플라이스는 ‘비지차치’에 힘을 실어주고 선취점을 얻었다. 스플라이스는 펀플러스가 꺼낸 협곡의 전령을 빠르게 잡아 미드 포탑을 지켰다. 스플라이스의 이득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후 바텀에서 아칼리와 초가스 텔레포트를 이용해 3대1 교환을 성사했다.

경기 21분 스플라이스는 미드 공세와 동시에 ‘도인비’ 김태상을 잡으며 기세를 이었다. 펀플러스는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바론으로 도전했다. 그러나 스플라이스는 4대5에서 물러서지 않으며 바텀 포탑 파괴와 바론 저지를 동시에 진행했다. 스플라이스는 두 개의 화염 드래곤도 가져갔다.

펀플러스는 미드에서 초가스를 노려 리신 궁극기로 데려왔다. 그러나 초가스는 ‘가고일 돌갑옷’으로 아군 합류를 기다렸고, 아칼리와 자야가 활약하며 전투가 스플라이스에 기울었다. 바론까지 스플라이스와 손잡았다. ‘코비’는 적군의 이목을 끌고 죽기 전에 상대를 데려가는 방식으로 팀원에 이득을 안겼다. 스플라이스는 결국 세 개의 억제기를 모두 파괴, 넥서스까지 무너트리며 경기를 승리했다.

사진=베를린(독일)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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