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지연, 전 세계 10위와 부산에서 대결 [오피셜]

노기완 2019. 10. 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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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30)이 UFC 데뷔 후 처음으로 홈경기를 치른다.

UFC 전적은 김지연이 3승 2패, 마조는 1승 1패다.

김지연은 밴텀급으로 치른 2017년 UFC 데뷔전에서 만장일치 판정으로 패하자 한계를 느끼고 플라이급으로 내려왔다.

UFC 플라이급에서 김지연은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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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김지연(30)이 UFC 데뷔 후 처음으로 홈경기를 치른다. 세계적인 강호였던 남미 파이터와 맞붙는다.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오는 12월21일 UFC 파이트 나이트 165가 열린다. 김지연은 사비나 마조(22·콜롬비아)와 여성 플라이급(-57㎏) 경기를 치른다. UFC 전적은 김지연이 3승 2패, 마조는 1승 1패다.

김지연은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DEEP 시절 밴텀급(-61㎏) 챔피언을 지냈다.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슈퍼페더급(-59㎏) 타이틀전 경력자이기도 하다.

김지연이 UFC 데뷔 후 처음으로 홈경기를 치른다. 2016년 종합격투기 여성 플라이급 세계 톱10으로 평가된 사비나 마조와 대결한다. 사진=UFC 공식 홈페이지
마조는 미국 ‘레거시 파이팅 얼라이언스’ 플라이급 챔피언 출신이다. 2016년 해당 체급 세계 톱10 중 하나로 평가됐다.

UFC는 2017년 12월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제도를 도입했다. 마조는 2019년 3월 UFC에 진출했다.

김지연은 밴텀급으로 치른 2017년 UFC 데뷔전에서 만장일치 판정으로 패하자 한계를 느끼고 플라이급으로 내려왔다.

UFC 플라이급에서 김지연은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최근 2경기 연속 계체를 통과하지 못하며 자기관리 문제점을 드러냈다.

김지연은 2018년 11월 59.2㎏, 2019년 10월 58.1㎏으로 계체에 임하여 플라이급 기준을 어겼다. UFC는 대전료 30%를 상대 선수에게 주는 징계를 내렸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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