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새 사령탑도 30대 젊은 감독? TEX 팅글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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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지휘봉은 누가 잡을까.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0월 1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새 감독 선임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앤디 그린 감독을 경질한 샌디에이고는 현재 새 감독을 찾고 있다.
지난 2016년 30대 후반이던 그린 감독에게 파격적으로 지휘봉을 맡긴 샌디에이고가 다시 젊은 감독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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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의 지휘봉은 누가 잡을까.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0월 1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새 감독 선임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헤이먼은 "많은 사람들이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육성부문 책임자 출신의 제이스 팅글러를 선택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 앤디 그린 감독을 경질한 샌디에이고는 현재 새 감독을 찾고 있다.
팅글러는 1980년생으로 아직 30대인 젊은 코치다. 2003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빅리그에는 데뷔하지 못했다. 토론토와 텍사스에서 마이너리거로 생활했고 2006년 현역에서 물러나 마이너리그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텍사스 산하에서 루키리그 감독, 마이너리그 필드 코디네이터를 거쳐 2015년 빅리그 필드 코디네이터를 맡았고 제프 배니스터 전 감독의 스태프로 2년 동안 활동했다. 2016년 겨울부터는 부단장직을 수행했고 배니스터 감독 경질 직후에는 임시 벤치코치를 맡기도 했다. 그리고 올시즌에는 선수육성 부문을 맡았다.
팅글러에 대해 헤이먼은 "계약을 마쳤다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팅글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지난 2016년 30대 후반이던 그린 감독에게 파격적으로 지휘봉을 맡긴 샌디에이고가 다시 젊은 감독을 선택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제이스 팅글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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