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 NYY에 8-3 역전승..WS 진출 1승만 더! [ALCS]

손찬익 2019. 10. 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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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뉴욕 양키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휴스턴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서 8-3으로 승리했다.

양키스는 0-6으로 뒤진 6회 게리 산체스의 좌월 투런 아치로 2점을 추격했지만 더 이상 점수를 얻지 못했다.

반면 양키스 선발 마운드에 오른 다나카 마사히로는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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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뉴욕 양키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휴스턴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서 8-3으로 승리했다. 앞으로 1승을 추가하면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을 얻게 된다. 

선취점은 양키스의 몫이었다. 1회 2사 만루서 브렛 가드너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점을 먼저 얻었다. 

휴스턴은 3회 로빈슨 치리노스의 볼넷, 조쉬 레딕의 우전 안타에 이어 조지 스프링어의 좌월 3점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그리고 7회 1사 1,3루 추가 득점권 상황에서 카를로스 코레아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6-0. 

양키스는 0-6으로 뒤진 6회 게리 산체스의 좌월 투런 아치로 2점을 추격했지만 더 이상 점수를 얻지 못했다. 휴스턴은 8회 상대의 연이은 수비 실책을 틈타 1점 더 달아났다. 그리고 9회 마이클 브랜틀리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휴스턴 선발 잭 그레인키는 4⅓이닝 3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조지 스프링어와 카를로스 코레아는 나란히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반면 양키스 선발 마운드에 오른 다나카 마사히로는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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