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통증' 변준형, 현대모비스 전 정상 출격..맥컬러도 큰 문제 없어

민준구 2019. 10. 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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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의 돌격대장 변준형이 울산 현대모비스 전에 정상 출격한다.

2연승 뒤 2연패를 당한 KGC인삼공사는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현대모비스 전 승리가 절실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DB 전에서 허벅지 통증이 있었는데 SK 전에서 같은 부위에 2번의 충격이 더 있었다. 결국 오랜 시간 뛰지 못하면서 현대모비스 전 출전도 애매해졌었다. 그러나 회복력이 좋아 출전이 가능하다. 보호대를 착용해야 하지만 뛰는 데 큰 문제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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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의 돌격대장 변준형이 울산 현대모비스 전에 정상 출격한다.

KGC인삼공사는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2연승 뒤 2연패를 당한 KGC인삼공사는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현대모비스 전 승리가 절실하다.

현재 KGC인삼공사는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다. 박지훈의 부진은 여전하고 양희종과 오세근 역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변준형이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것은 위기의 연속이었다. 지난 13일 SK 전에서 불과 3분 3초 출전에 그쳤을 정도로 몸 상태는 좋지 않았다.

그러나 젊음과 패기로 무장한 변준형은 좋은 회복력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 전 출전 의지를 불태웠다. 아직 허벅지 통증이 남아 있지만 보호대를 착용한 후 출전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DB 전에서 허벅지 통증이 있었는데 SK 전에서 같은 부위에 2번의 충격이 더 있었다. 결국 오랜 시간 뛰지 못하면서 현대모비스 전 출전도 애매해졌었다. 그러나 회복력이 좋아 출전이 가능하다. 보호대를 착용해야 하지만 뛰는 데 큰 문제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변준형은 2019-2020시즌 4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4.8득점 2.3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신인 시절보다 매우 부진하지만 이제 시작인 만큼 큰 문제는 아니다.

한편 발목 통증이 있었던 크리스 맥컬러 역시 현대모비스 전 출전이 예정되어 있다. SK 전에서 발목 통증으로 인해 8분여 출전에 그쳤지만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는 정상 컨디션으로 나설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2019-10-18   민준구(minjungu@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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