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뉴욕, '메코' 김태홍과 계약 종료

김현유 2019. 10.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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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코' 김태홍(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욕 엑셀시어가 서브 탱커 '메코' 김태홍과 계약을 종료했다.

뉴욕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김태홍과 계약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LW 블루에서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김태홍은 이후 뉴욕 엑셀시어가 창단되며 함께 오버워치 리그로 이동했다.

김태홍은 리그에서 수준급 서브탱커로 평가 받으며 뉴욕의 강팀으로서의 평가를 공고히했다. 대표 영웅인 디바를 비롯해 서브 탱커 영웅들을 두루 다루며 뉴욕의 출범 시즌과 시즌2 호성적을 이끌었다.

김태홍과의 계약 종료로 뉴욕은 '플라워' 황연오에 이어 또 한 명의 LW 블루 출신 선수를 내보내게 됐다. 현재 로스터에 7명만을 남겨둔 뉴욕의 이적 시장 행보가 관심을 모은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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