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최정·하재훈·박종훈, 21일 야구대표팀 훈련 합류
배영은 2019. 10. 18. 15:49
[일간스포츠 배영은]
SK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2019 프리미어12를 준비하는 대표팀 훈련에 21일 합류한다.
추가 합류 인원은 투수 김광현, 박종훈, 하재훈과 내야수 최정까지 총 4명이다. 지난 17일 플레이오프 3차전을 끝으로 가을 야구를 마감한 이들은 사흘간 휴식을 취한 뒤 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 소속 선수 9명이 지난 11일 먼저 소집돼 훈련을 개시했고, 15일엔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 선수 3명이 합류했다.
SK 선수들이 합류하면 대표팀 인원은 16명으로 늘어난다.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NC 구창모의 대체 선수가 발표되면 한 명이 더 추가될 수도 있다.
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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