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브룩 헨더슨, 8타 줄여 11언더파 단독 선두 (뷰익 LPGA 상하이)

뉴스엔 2019. 10. 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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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 헨더슨(캐나다)이 홀인원을 앞세워 2라운드 선두로 나섰다.

브룩 헨더슨은 10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치종 가든 골프클럽(파 72/6,691 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아 스윙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한화 24억 9,165만 원) 2라운드 결과 홀인원(-2)을 포함해 버디 7개, 보기 1개를 솎아 8언더파 64타,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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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LPGA 상하이 2라운드 티샷 후 타구 방향을 바라보는 브룩 헨더슨.

[뉴스엔 이동훈 기자]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홀인원을 앞세워 2라운드 선두로 나섰다.

브룩 헨더슨은 10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치종 가든 골프클럽(파 72/6,691 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아 스윙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한화 24억 9,165만 원) 2라운드 결과 홀인원(-2)을 포함해 버디 7개, 보기 1개를 솎아 8언더파 64타,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아웃코스 1번홀(파4) 2라운드를 출발한 브룩 헨더슨은 2번홀(파3) 천금 같은 홀인원을 잡아 좌중을 압도했다. 3번홀(파4) 두 타를 내리 줄인 흥분으로 보기를 범했지만, 4번홀(파5)과 5번홀(파4) 두 홀 연속 버디로 ‘귀신’같이 만회해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어진 8번홀(파4)과 9번홀(파5) 또다시 두 홀 연속 버디로 전반 9홀 5타를 줄였다.

후반부에 들어선 브룩 헨더슨은 10번홀(파4) 버디로 쉽게 흐름이 끊기지 않았다. 그는 자신감이 붙어 플레이에 거침이 없었다. 12번홀(파4) 또다시 버디를 잡은 그는 17번홀(파5) 마무리 버디를 추가해 후반 9홀 3타를 더 줄였다. 이날 총 8타를 내리 줄여 2라운드 결과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제시카 코다(미국)는 2라운드 결과 5타를 줄여 9언더파 135타로 선두와 두 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최근 한국을 방문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활약한 다니엘 강(미국)은 2라운드 결과 5타를 줄여 8언더파 136타 단독 3위에 위치했다.

한국 선수 중 1라운드 선두를 달리던 양희영(30)은 2라운드 결과 한 타만을 줄이는데 그쳐 6언더파 138타로 마리나 알렉스(미국)와 나란히 공동 4위로 무빙데이(3라운드) 선두 탈환을 노린다.

김세영(26)과 이정은6(23)는 나란히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 공동 9위로 홀 아웃했다.

뉴스엔 이동훈 louis@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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