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경, 후지쯔 레이디스 1R 공동 3위..김하늘 공동 9위

정미예 2019. 10. 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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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이 후지쯔 레이디스 첫날 공동 3위로 출발했다.

배희경은 18일 일본 치바현 도큐 세븐 헌드레드 클럽(파72, 6675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후지쯔 레이디스(총상금 8천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정재은은 디펜딩 챔피언 나리타 미스즈(일본)과 2언더파 공동 21위, 전미정과 이지희는 1언더파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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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배희경이 후지쯔 레이디스 첫날 공동 3위로 출발했다.

배희경은 18일 일본 치바현 도큐 세븐 헌드레드 클럽(파72, 6675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후지쯔 레이디스(총상금 8천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배희경은 사사키 세이코 등 총 6명과 공동 3위 그룹에 올랐다.

단독 선두는 9언더파를 기록한 이나미 모네(일본)다. 이나미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2위 미카시마 카나(일본)를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하늘이 4언더파로 공동 9위로 뒤를 이었다.

정재은은 디펜딩 챔피언 나리타 미스즈(일본)과 2언더파 공동 21위, 전미정과 이지희는 1언더파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이보미는 이븐파 공동 54위, 윤채영은 1오버파 공동 70위, 이민영은 2오버파 공동 76위, 황아름은 3오버파 공동 8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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