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자이언 윌리엄슨, NBA 단장들이 꼽은 신인왕 후보 1위

김기홍 2019. 10. 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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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단장들이 뽑은 최고의 신인은 역시 자이언 윌리엄슨(19, 198cm)이었다.

무려 68%에 달하는 단장들이 이번 시즌 신인왕으로 윌리엄슨을 꼽았다.

한편 윌리엄슨은 지난 8월 20일 발표된 신인 선수들이 직접 뽑은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처럼 팬, 선수, 단장 등 각계각층의 엄청난 관심을 한 몸을 받고 있는 윌리엄슨이 NBA 무대에서 보여줄 모습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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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기홍 인터넷기자] NBA 단장들이 뽑은 최고의 신인은 역시 자이언 윌리엄슨(19, 198cm)이었다. 

NBA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30개 팀 단장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시즌 신인왕을 예측하는 질문에서 윌리엄슨은 68%를 득표하며 1위에 올랐다.

윌리엄슨은 2019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부름을 받았다. 미식축구 선수를 연상케 하는 엄청난 운동능력을 자랑하는 그를 지나칠 팀은 없었다. 

‘역대급 1순위’로도 불리고 있는 윌리엄슨은 이미 뉴올리언스에서 대단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그는 프리시즌 4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23.3득점 6.5리바운드 2.3어시스트 야투율 71.4%를 기록하고 있다. 

단장들 역시 이러한 윌리엄슨의 활약에 고무된 것일까. 무려 68%에 달하는 단장들이 이번 시즌 신인왕으로 윌리엄슨을 꼽았다. 또한 ‘5년 내 최고의 선수가 될 신인’을 묻는 설문에서도 1위는 그의 몫이었다. 두 설문 모두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자 모란트(20, 190cm)가 윌리엄슨의 뒤를 이었다.

한편 윌리엄슨은 지난 8월 20일 발표된 신인 선수들이 직접 뽑은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처럼 팬, 선수, 단장 등 각계각층의 엄청난 관심을 한 몸을 받고 있는 윌리엄슨이 NBA 무대에서 보여줄 모습은 어떨까. 윌리엄슨은 오는 23일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단장들이 꼽은 이번 시즌 신인왕
1위 자이온 윌리엄슨 68%
2위 자 모란트 29%
3위 다리우스 갈란드 4%
(지난 시즌) 루카 돈치치 43%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2019-10-18   김기홍(subradio@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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