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스페인 축구협회, "바르사-레알, 21일까지 일정 결정하라"

윤효용 기자 2019. 10. 18.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 축구협회가 엘 클라시코 일정 변경을 두고 직접 나섰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C 바르셀로나와 레알은 10월 21일 오전 10시까지 새로운 경기 날짜에 대해 합의를 봐야 한다"라고 통보했다.

이러한 사태에 스페인 축구협회가 일정 조정에 나섰다.

이에 스페인 축구협회는 " 양 구단이 10월 21일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경기 위원회가 경기 날짜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스페인 축구협회가 엘 클라시코 일정 변경을 두고 직접 나섰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 21일까지 일정을 확정하라고 통보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C 바르셀로나와 레알은 10월 21일 오전 10시까지 새로운 경기 날짜에 대해 합의를 봐야 한다"라고 통보했다.

이번 시즌 첫 엘 클라시코가 미뤄질 예정이다.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카탈루냐 독립 시위가 열리고 있고, 안전상 문제가 대두됐기 때문이다. 이에 10월 26일로 예정됐던 엘 클라시코도 영향을 받게 됐다.

이러한 사태에 스페인 축구협회가 일정 조정에 나섰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당초 12월 18일을 제안했지만 라리가 회장 하비에르 테바스는 12월 7일을 주장했다. 아직 양 구단은 새로운 일정에 합의를 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스페인 축구협회는 " 양 구단이 10월 21일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경기 위원회가 경기 날짜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