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12년 차 35세' 하세베, "프랑크푸르트에서 계속 뛰고 싶다"

윤경식 기자 2019. 10. 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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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의 미드필더 하세베 마코토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계속 함께 하길 희망했다.

내년 여름이면 하세베와 프랑크푸르트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 가운데 하세베는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 한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하세베가 이번 시즌을 넘어서도 프랑크푸르트와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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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일본 대표팀의 미드필더 하세베 마코토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계속 함께 하길 희망했다.

2002년 우라와 레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하세베는 2008년 볼프스부르크를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했다.

이후 구자철과 함께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대표적인 아시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그리고 현 소속팀 프랑크푸르트에는 2014년 입단했고, 이곳에서만 183경기를 소화했다.

이제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내년 여름이면 하세베와 프랑크푸르트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 가운데 하세베는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 한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하세베가 이번 시즌을 넘어서도 프랑크푸르트와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하세베는 이 매체에 게재된 인터뷰서 "현재 상황에서는 계속 뛸 수 있게 해줄 모든 것들을 선호한다. 보통 구단과 11월에서 12월에 만남을 갖는다. 이후를 지켜보자"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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