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만나 사진 찍은 맨유팬 "Ji도 우리 만큼 리버풀을 싫어해"

이은경 입력 2019. 10. 21.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레전드 박지성(38)이 21일(한국시간) 열린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박지성은 맨유 앰배서더로서 올드 트래포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꿈의 좌석(Seat of Dreams)'에서 처음으로 팬들을 맞이하는 레전드로서 경기장에 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레전드 박지성(38)이 21일(한국시간) 열린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박지성은 이날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를 맨유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켜봤다. 박지성은 맨유 앰배서더로서 올드 트래포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꿈의 좌석(Seat of Dreams)’에서 처음으로 팬들을 맞이하는 레전드로서 경기장에 갔다.

박지성이 이 경기를 보기 위해 맨체스터로 향하던 중 그를 만난 한 축구팬이 트위터에 박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팬은 열혈 맨유 팬으로 보인다. 그는 “피카딜리에서 박지성을 만났다. 리버풀전을 보러 가는 길이라고 했다. 그 역시 우리 만큼 리버풀을 싫어한다. 맨유의 레전드”라고 글을 함께 올렸다.

한편 경기 직전 맨유의 공식 SNS에는 박지성과 웨스 브라운이 ‘꿈의 좌석’에 앉아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올려 박지성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박지성과 브라운든 좌석에 앉아 직접 자신들의 영상을 찍으면서 “맨유와 리버풀전은 가장 좋아하는 매치 중 하나”라며 “이 좌석은 소파라서 정말 편안하고 럭셔리하다. 경기를 즐기기 바란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맨유와 리버풀은 이날 1-1로 비겼다.

사진=트위터 캡처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