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난' 아스널 팬들, 인내심 바닥났다.."벵거 데려와!"

곽힘찬 2019. 10. 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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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못한 아스널 팬들이 결국 "Wenger In"을 외쳤다.

아스널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브라몰 레인에서 펼쳐진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공격과 수비 모두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셰필드에 무릎을 꿇었다.

3위 레스터 시티와 4위 첼시를 추격하고 있는 아스널은 조금이라도 격차를 줄였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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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참다못한 아스널 팬들이 결국 “Wenger In”을 외쳤다.

아스널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브라몰 레인에서 펼쳐진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공격과 수비 모두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셰필드에 무릎을 꿇었다. 셰필드 전은 중요했다. 3위 레스터 시티와 4위 첼시를 추격하고 있는 아스널은 조금이라도 격차를 줄였어야 했다.

아스널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니콜라스 페페 등 최정예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패배를 지켜보던 팬들은 폭발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전술을 두고 의문부호를 던지기 시작했으며 과거 영광을 함께 했던 아르센 벵거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팬들은 “Wenger In”을 외치며 구단에 변화를 요구했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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