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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완수' 린드블럼, "이닝 아쉬워..팀 승리에 만족" [생생인터뷰]

이종서 입력 2019.10.23. 12:28 수정 2019.10.23. 12:31

린드블럼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5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한 린드블럼은 다승 1위, 탈삼진 1위(189개), 평균자책점 2위를 기록하는 등 리그 최고의 투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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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두산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과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7-6으로 승리했다. 1차전 승리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74.3%다.경기 종료 후 두산 린드블럼이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잠실, 이종서 기자] "첫 경기를 잡은 것이 정말 큰 의미다." 

린드블럼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5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한 린드블럼은 다승 1위, 탈삼진 1위(189개), 평균자책점 2위를 기록하는 등 리그 최고의 투수에 올랐다.

일찌감치 기선제압이 중요한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선발 투수로 낙점 받은 린드블럼은 90개의 공을 던져 5이닝을 소화했다. 1회 실점이 나왔지만, 2회와 3회 무실점으로 막았고, 4회 무사 만루 위기를 역시 실점없이 넘기며 기세를 높였다. 5회 볼넷 한 개를 허용했지만 역시 점수를 주지 않은 린드블럼은 6-1로 앞선 6회 윤명준과 교체됐다.

넉넉한 점수 차에서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왔지만, 불펜 난조로 동점을 허용하면서 린드블럼은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두산은 9회말 끝내기로 승리를 잡으며 린드블럼의 피칭도 빛을 잃지 않았다.

린드블럼은 경기 후 "오늘 전반적으로 좋았다. 아쉬웠던 부분을 꼽자면 조금 더 이닝을 가지고 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래도 중요한 순간 막았다는 것은 오늘 경기에서 잘한 부분이었다"고 총평했다.

4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린드블럼은 박건우의 강력한 송구와 더불어 최주환의 몸을 날리는 캐치에 웃었다. 수비 덕을 톡톡히 본 린드블럼은 "4회에 야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박건우가 완벽한 송구로 득점을 막은 것이 컸다. 또 최주환도 침착하게 더블플레이를 만들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개인 승리가 불펜 난조로 나랑갔지만, 린드블럼은 "가장 중요한 것은 팀 승리다. 우리가 이겼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첫 경기를 잡은 것이 정말 큰 의미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린드블럼은 로테이션대로라면 5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린드블럼은 "마운드에 다시 오른다면 결과를 걱정하지 않고, 한구 한구 최선을 다해서 던지겠다"라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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