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대패 후폭풍, 코바치 감독 사임 "올바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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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코바치(48) 감독이 충격적인 대패로 하루 만에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바치 감독의 사임을 발표했다.
훈련까지 취소한 바이에른 뮌헨은 울리 회네스 회장,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이 코바치 감독과 회의를 가졌고 '경질'로 결론을 내렸다.
이로써 3년 계약을 맺고 2018-19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을 이끈 코바치 감독은 중도 사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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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니코 코바치(48) 감독이 충격적인 대패로 하루 만에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바치 감독의 사임을 발표했다. 상호합의 아래 결별이지만 해임에 가깝다.
전반 9분 제롬 보아텡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리면서 5골을 허용했다. 수비 불안은 지속된 문제다. 바이에른 뮌헨은 2008-09시즌 이후 11시즌 만에 개막 10경기 16실점을 기록했다.
대패의 후폭풍은 컸다. 훈련까지 취소한 바이에른 뮌헨은 울리 회네스 회장,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이 코바치 감독과 회의를 가졌고 ‘경질’로 결론을 내렸다.
이로써 3년 계약을 맺고 2018-19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을 이끈 코바치 감독은 중도 사퇴하게 됐다. 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DFB 포칼, DFL 슈퍼컵 등 3개의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프랑크푸르트전이 코바치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다. 공교롭게 프랑크푸르트는 코바치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으로 부임하기 전 맡았던 팀이었다.
코바치 감독은 “(지금 내가 물러나는 것이) 가장 올바른 결정이다. 부임 후 3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팀이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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