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랭킹 1위 고진영, 최다 톱10..'10만달러 보너스'

입력 2019. 11. 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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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10위 안에 들어 보너스 상금 10만달러(약 1억1천만원)를 받는다.

LPGA 투어는 고진영이 올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톱10에 입상하는 실력을 보여줘 '리더스 톱10'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고 5일 밝혔다.

고진영과 함께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12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 횟수에서 고진영이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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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고진영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석권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10월 27일 LPGA투어 BMW 챔피언십에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DB]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10위 안에 들어 보너스 상금 10만달러(약 1억1천만원)를 받는다.

LPGA 투어는 고진영이 올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톱10에 입상하는 실력을 보여줘 '리더스 톱10'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고 5일 밝혔다.

고진영과 함께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12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 횟수에서 고진영이 앞섰다.

고진영은 올해 메이저대회 두차례를 포함해 4승을, 헨더슨은 2승을 거뒀다.

리더스 톱10은 11월 8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토토 재팬 클래식을 끝으로 결정된다.

하지만, 고진영과 경쟁하는 헨더슨과 넬리 코르다·김효주(이상 11회)가 모두 이 대회에 불참해 수상자가 확정됐다. 고진영은 L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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