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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창단 첫 라운드 전승 무산..현대캐피탈 완승

이상학 입력 2019.11.05. 20:46

OK저축은행의 창단 첫 라운드 전승 도전이 좌절됐다.

OK저축은행은 5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과 홈경기에 세트 스코어 0-3(18-25, 23-25, 26-28) 완패를 당했다.

심경섭을 앞세운 OK저축은행도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전광핀이 세트 포인트를 장식한 현대캐피탈이 25-23으로 잡았다.

현대캐피탈은 블로킹 싸움에서 15-7로 OK저축은행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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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2세트 OK저축은행 선수들이 공격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OK저축은행의 창단 첫 라운드 전승 도전이 좌절됐다. 

OK저축은행은 5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과 홈경기에 세트 스코어 0-3(18-25, 23-25, 26-28) 완패를 당했다.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외국인 선수 레오 안드리치의 공백을 실감했다. 

석진욱 신임 감독 체제에서 개막 5연승을 달리며 2013~2014시즌 창단 후 처음 라운드 전승을 노린 OK저축은행이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1위 OK저축은행은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5승1패 승점 14점이 됐다. 현대캐피탈이 2연승을 거두며 3승3패 승점 8점으로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이 1세트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 송명근에게 목적타 서브를 집중시키며 상대 리시브를 흔들었다. 센터 높이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한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25-18로 여유 있게 잡았다. 전광인이 6득점, 문성민과 최민호가 4득점씩 고르게 활약했다. 

2세트에도 이승원의 적절한 토스 배분 속에 현대캐피탈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심경섭을 앞세운 OK저축은행도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전광핀이 세트 포인트를 장식한 현대캐피탈이 25-23으로 잡았다. 최민호가 2세트에만 블로킹 4개를 잡으며 높이를 발휘했다. 

3세트는 대역전극이었다. 16-21로 뒤져 세트를 내주는가 싶었지만 전광인의 공격과 최민호의 블로킹이 연이어 득점으로 이어지며 따라붙었다. 결국 최민호의 블로킹으로 23-23 동점을 만든 현대캐피탈은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로 역전에 성공했다. 듀스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이 이시우의 서브 에이스로 매치 포인트를 장식,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현대캐피탈은 블로킹 싸움에서 15-7로 OK저축은행을 압도했다. 최민호가 블로킹 8개 포함 13득점으로 높이를 과시했다. 전광인도 15득점으로 최다 점수를 냈다. OK저축은행은 심경섭이 13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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