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남자컬링,아·태선수권서 나이지리아 꺾고 6연승 질주

임형식 입력 2019. 11. 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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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경북체육회)이 2019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PACC)에서 6연승을 질주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10팀(한국, 호주, 중국, 대만, 홍콩, 일본, 카자흐스탄,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카타르), 여자부 8팀(한국, 호주, 중국, 대만, 홍콩, 일본, 카자흐스탄, 카타르)이 참가했다.

이 대회 남녀 1·2위에 오르는 팀은 내년 초 열리는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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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예선 6차전에서 스킵 김창민이 스톤을 딜리버리 하고 있다. 사진=세계컬링연맹

윈터뉴스=임형식 기자]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경북체육회)이 2019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PACC)에서 6연승을 질주했다.                                                                   

임명섭 코치가 이끄는 대표팀(스킵,김창민.바이스킵,이기정.세컨,김학균.리드,이기복)은 5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예선 6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7엔드 만에 24-2로 완파했다. 남자 대표팀은 앞서 카타르, 일본, 대만, 뉴질랜드,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꺾었다.

후공으로 시작한 대표팀은 초반부터 무섭게 질주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부터 1엔드 대거 7점 2.3엔드 7점 스틸(선공 팀이 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4엔드에 1득점한 나이지리아를 5.6엔드에 10점을 더해 24-2로 압승 했다. 현재 6전 6승으로 중국과 예선 1위를 달리는 남자 대표팀은 1승을 추가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10팀(한국, 호주, 중국, 대만, 홍콩, 일본, 카자흐스탄,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카타르), 여자부 8팀(한국, 호주, 중국, 대만, 홍콩, 일본, 카자흐스탄, 카타르)이 참가했다. 이 대회 남녀 1·2위에 오르는 팀은 내년 초 열리는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컬스데이' 경기도청 여자컬링 대표팀은 5일 예선 5차전에서 홍콩을 9-1로 제압하며 4승째를 수확했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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