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UEFA, 유로2020 공인구 발표..이름 '유니포리아'

이명수 기자 2019. 11. 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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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이 유로2020 공인구를 발표했다.

UEFA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2020 공인구를 발표했다.

통합을 뜻하는 unity와 행복을 뜻하는 euphoria를 합친 유니포리아라는 공인구 이름이 탄생했다.

공인구를 제작한 아디다스의 아니카 마리에 켄나흐 디자이너는 "유로 2020은 통합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자 스포츠가 사람들의 생각과 창의력을 연결시킨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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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유로2020 공인구를 발표했다. 이름은 통합과 행복을 뜻하는 유니포리아(Uniforia)이다.

UEFA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2020 공인구를 발표했다. 유로2020은 유로 60주년을 맞아 유럽 전역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해당 도시는 암스테르담, 바쿠, 빌바오, 부쿠레슈티, 부다페스트, 코펜하겐, 더블린, 글래스고, 런던, 뮌헨, 로마, 상트 페테르부르크이다.

11개국 12개 도시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이름도 대회 의의에 맞게 지었다. 통합을 뜻하는 unity와 행복을 뜻하는 euphoria를 합친 유니포리아라는 공인구 이름이 탄생했다.

유니포리아는 다리를 건너는 듯 한 모습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공인구를 제작한 아디다스의 아니카 마리에 켄나흐 디자이너는 "유로 2020은 통합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자 스포츠가 사람들의 생각과 창의력을 연결시킨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유로2020 개막전은 2020년 6월 13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다. 한 달 간의 열전을 마친 뒤 결승전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사진 = UE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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