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보로토 감독 "한국은 매우 좋은 팀..투수 공략에 실패" [프리미어12 S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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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는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조별라운드 C조 한국과 맞대결에서 0-8로 패했다.
경기후 쿠바 보로토 감독은 "오늘 2회부터 경기 기세가 한국으로 넘어갔다. 첫날부터 말했지만,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이고 매우 좋은 팀이다. 벼랑 끝이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선수들이 한국 투수의 공략에 실패했고, 점수를 뽑지 못해 매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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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한국 투수 공략에 실패했다"
쿠바는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조별라운드 C조 한국과 맞대결에서 0-8로 패했다.
이날 승리했다면, 슈퍼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을 쿠바는 한국에 압도적인 패배를 경험하며 도쿄 슈퍼라운드 진출권을 호주에 넘겨주고 말았다.
경기후 쿠바 보로토 감독은 "오늘 2회부터 경기 기세가 한국으로 넘어갔다. 첫날부터 말했지만,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이고 매우 좋은 팀이다. 벼랑 끝이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선수들이 한국 투수의 공략에 실패했고, 점수를 뽑지 못해 매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발 박종훈에 대해 묻자 "잠수함 투수였는데 이런 유형의 투수가 쿠바에는 없는 생소한 투수였다. 그렇기 때문에 공략에 더욱 애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타자들은 긍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27번째 아웃 카운트가 올라가기 전까지는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그러나 잠수함 투수 박종훈의 공략에 실패했다. 볼이 나오는 각도도 생소했고, 2회에 점수를 내줬을 때 기세를 완전히 빼앗겼다"고 말했다.
끝으로 보로토 감독은 "항상 환영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한국은 필드 뿐만 아니라 대회 개최에서도 챔피언이라 생각한다. 우리 팀은 매우 만족한다. 한국에 방문할 수 있어 기쁘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한국 팬들과 대회 주최사와 KBO에 고맙다. 감사한 마음을 갖고 물러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WBSC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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