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분 만에 2골' 리버풀, 홈에서 맨시티에 2-0 리드(전반 종료)

이종현 기자 입력 2019. 11. 11. 02:18 수정 2019. 11. 1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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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전반전 12분 만에 2골을 넣으며 리드를 이어 갔다.

전반 12분 만에 리버풀이 2골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압박을 이겨낸 전반 5분 역습 과정에서 마네가 크로스를 올렸다.

맨시티가 위협적인 반격을 했으나 전반전은 리버풀의 골 결정력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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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이 전반전 12분 만에 2골을 기록하며, 맨시티를 상대로 리드를 이어 갔다.
▲ 리버풀이 전반 12분 만에 2골을 넣으면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장우혁 통신원

[스포티비뉴스=리버풀(영국), 장우혁 통신원] 리버풀이 전반전 12분 만에 2골을 넣으며 리드를 이어 갔다.

리버풀은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 12분 만에 리버풀이 2골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압박을 이겨낸 전반 5분 역습 과정에서 마네가 크로스를 올렸다. 귄도안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볼을 아크 정면에서 파비뉴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드렀다.

이어 전반 12분엔,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쇄도한 살라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맨시티 수비수 페르난지뉴와 앙헬리뇨의 실수였다.

맨시티가 위협적인 반격을 했으나 전반전은 리버풀의 골 결정력이 좋았다.

스포티비뉴스=리버풀(영국), 장우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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